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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강 연기에 배달 알바 나선 대학생, 13세 몬 차에 치여 숨져
개학을 앞두고 용돈을 벌기 위해 음식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 신입생이 열세살 짜리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.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29일 훔친 차량을 몰고 가다 뺑소니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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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명여고 쌍둥이 국민참여재판 신청···재판부는 "부적절" 난색
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. [뉴스1]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와 공모해 부정하게 시험을 치른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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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울 찬물 욕조에 9세 장애 아들을…경찰, '살인죄' 적용
[뉴스1] 장애를 앓는 의붓아들을 한겨울 베란다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계모가 살인죄로 검찰에 넘겨졌다. 경기 여주경찰서는 살인, 아동복지법상 아동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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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지고 잔혹해진 학교폭력…‘중1부터 형사처벌’ 추진
[중앙포토]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확대·강화하는 내용의 대책을 내놨다.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‘촉법소년’ 연령을 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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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괴롭힘과 폭행 당해" 친구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초등생
[뉴스1] 경기도 구리시에서 여자 초등학생이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, 이 초등학생이 피해자를 수십차례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. 27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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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족 험담해서"···친구 흉기 살해한 초등생 처벌 면한다, 왜
[뉴스1] 경기도 구리시에서 여자 초등학생이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이 초등학생은 형사상 미성년자인 ‘촉법소년’이어서 처벌을 받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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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험담했다고···조부모집 놀러온 친구 흉기 살해한 초등생
[연합뉴스] 초등학생이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.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북부 지역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생인 A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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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법원, 조현아 남편 기피신청 기각 "전관예우 입증 못해"
초등학교 동창인 남편 박모씨와 이혼 및 자녀 양육권 소송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. 사진은 지난 7월 2일 조 전 부사장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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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살 의붓아들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계부 재판 넘겨져
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이모씨가 지난 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검찰이 5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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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부 손에 머리카락 다 뽑힌 채 숨진 5세...막을 기회 5번 있었다
[연합뉴스·뉴스1] 5살 의붓아들을 2주 넘게 폭행한 끝에 숨지게 한 계부와 친모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아이의 죽음을 막을 기회가 최소한 5번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모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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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살 의붓아들 2주전부터 때렸다…계부, 상습학대 혐의 추가
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가 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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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살아들 살해 방조' 친모 영장 기각…"고의성 불명확"
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가 지난 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를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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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사망 2주전부터 때렸다···5살 의붓아들 목검폭행 전말
계부의 폭행으로 숨진 5살 아이의 친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. 아이가 폭행을 당하는 동안에도 이를 방치하고 밥도 제대로 주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. 인천지방경찰청 여성·청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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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조현아 변호인 전관예우 우려” 남편, 재판부 교체 요구
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초등학교 동창 출신인 남편 박모씨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. 사진은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지난 7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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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"숙명여고 쌍둥이 딸 뉘우치지 않는다"···결국 기소
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숙명여고에서 학생들이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교실로 들어가고 있다. [연합뉴스] 숙명여고에서 시험지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1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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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숙명여고 문제유출’ 쌍둥이 자매, 결국 법정에…檢, 불구속 기소
서울 숙명여고 정문. [연합뉴스] 자신이 재직 중인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에게 시험문제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자녀들이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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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피멍으로 배꼽 위치도 안 보여” 광주 10대 집단폭행 피해자 형의 울분
19일 오전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이 살인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. [뉴스1] 가정 형편상 직업전문학교에 진학했던 동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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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대전 ‘스쿨미투’ 교사 8명 중 1명만 기소…“피해 정도 등 고려”
18일 검찰은 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발언을 하는 등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는 대전 모 여고 교사 8명 중 1명에 대해서만 기소 처분했다. 발언 경위와 수위, 피해 정도 등이 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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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 혈흔에 담긴 前남편 반항…경찰, 고유정 동기는 못밝혔다
얼굴 공개된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. 최충일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(36)의 범행은 사전 치밀한 준비 속에 이뤄진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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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다시 검찰로…100건 중 1건 미만
숙명여고 정기고사 시험지 유출을 공모해 숙명여고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소년보호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이 검찰로 다시 송치했다. 지난해 11월 12일 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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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실력으로 1등" 숙명여고 쌍둥이는 어떻게되나…다음달 4일 첫 심리
서울 숙명여고 정문.[연합뉴스] “피고인이 쌍둥이 딸과 공모하여 숙명여고 정기고사 과목별 답안을 대부분 알려주는 방식으로 유출했다는 사실, 딸들은 이를 암기하고 활용해 시험에 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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훔친 차량으로 청주에서 동두천까지…여중생 2명 구속
[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=연합뉴스] 차량을 훔쳐 충북 청주에서 경기 동두천까지 도주한 여중생 2명이 구속됐다.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윤찬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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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계단서 여학생 집단 성폭행한 남학생들…무슨 일 있었나
[중앙포토] 인천시 한 아파트 계단에서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다음날 또다시 강제추행한 남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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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법소년으로 풀려난 차량 절도 중학생들, 2주 만에 또 범행
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검거됐던 중학생들이 또 다시 범행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. [연합뉴스] 차를 훔치고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던 중학생들이 약 2주 만에